새로운 주말 드라마 추천! <스물다섯 스물하나> <기상청 사람들>

2022. 2. 13. 17:34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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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펜싱선수를 꿈꾸는 나희도

김태리가 드디어 드라마에 간만에 출연합니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나희도를 연기하고 있는 김태리!

청춘 드라마의 주인공이라니 정말 잘 어울리죠?

 

어제 첫 회를 방영했는데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시대 배경은 IMF가 온 직후, 모든게 변해버린 청춘들의 이야기입니다.

희도는 펜싱선수를 꿈꿉니다.

하지만 IMF의 영향으로 펜싱부가 사라지는데요.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고유림이 있는 학교로 전학가기 위해 이상한 일들을 벌이고 다녀요.

엄마의 반대로 정상적인(?) 전학은 꿈도 못꿔서 강제전학을 가기로 마음 먹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엉뚱하죠?

그래서 일부러 시비걸고 다니고, 나이트 클럽에 가고, 패싸움에 휘말립니다.

 

패싸움에서 펜싱으로 남학생을 이겨버리는데 너무 재밌었어요ㅎㅎ

암튼 경찰서에 끌려가고 싶은 희도는 마음처럼 상황이 흘러가지 않자 실망합니다.

 

이진은 부잣집 아들에서 평범한 아들이 됩니다.

돈도 친구도 꿈도 잃은 이진은 희도와 얽히게 됩니다.

 

 

<기상청 사람들>

기상청이 배경인 드라마가 있었나요?

매일 우리에게 검색당하는(?) 기상청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사내연애 이야기입니다.

박민영은 3번째로 사내연애 로맨스 드라마를 찍습니다.

화제의 작품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에 이어서요. 기대되네요~~

 

근데 조금 다른 포인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내연애 잔혹편이라니..?

 

송강은 정말 열심히 다작배우로 활동 중이네요.

 

 

둘다 주말 드라마라서 박빙이 될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보실 수 있으니, 시간에 맞춰서 보고 싶은 드라마 먼저 보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덕분에 주말이 풍성해졌네요~!